항상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
<18:50 낮사람(이하 낮은사랑을실천하는사람들) 첫 주모임.>
8월 30일 화요일 낮사람 회의록 - 서기 : 11학번 박소현
참여자: 황인태, 장성득, 김재중, 최요한, 김진아, 박소현, 권지은, 김지윤, 김유진, 이솔, 정주성, 박상준, 신보람, 윤다영, 류다혜, 신지원, 이안실, 최수현, 손주삼, 정성우
오늘은 방학때 각자 했던 경험과 2학기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김진아: 7월달엔 공장알바하고 8월달엔 못만났던 친구를 만났습니다.
류다혜: 방학때 사회복지실습을 4주정도 서울 동부 아동상담 실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8월달엔 청원군 정신보건센터에서 임상실습을 했습니다.
신지원: 저는 혜원 장애인 복지관에서 실습했습니다. 과제가 하루에 하나씩 있어서 힘들었는데 점차 적응이 되며 3주차때는 자료도 많이 찾을수 있겠고, 과제도 맘만 먹으면 하루안에 끝낼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실습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적성에 맞는 일을 찾은거 같아서 좋았다. 제일 좋았던게 사례관리 가정방문을 나갔는데 상태가 방송에 나오는 것 보다 더 심각했다. 10년동안 청소와 관리가 안된 상태 였다. 그래서 사례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이번실습은 너무 장애인만 한거 같아서 이번학기 실습땐 청소년도 하고 싶다.
황인태: 이번학기는 실습을 못했고, 등록금을 벌기 위해 화장품 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터미널에서 표 걷는 것을 했는데 거기서 주성이를 만나서 당황스러웠지만 반가웠다.
정주성: 방학때 계획은 정말 많았는데 이루지는 못하였고, 방학중에 어머니가 아프셔서 간병하고 나중에 좀 놀러 다녔습니다.
박상준: 방학내내 여행계획이 있었지만 학보사에 안좋은일이 생겨 방학때 내내 학교에 다녔고 보은 어린이재단 복지관에서 하는 캠프에 참여 했습니다. 주말에 여행 틈틈이 다녔습니다.
장성득: 청주 복지관 실습했고, 사회복지사 1급강의 하루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교회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신보람: 복학해서 1학기동안 바쁘게 지내서 쉬다가 8월달에는 주차장 알바 평일에는 택배 하면서 보내고 11박 12일을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캠프에 참여하고, 유치원 생과 함께 하는 캠프에도 참여했습니다. 8월달에 동연 L T 에도 참석했습니다. 방학때 쉬려 했는데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최요한: 아미쿠스 실무 훈련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우리학교에서 했던 사회산업 캠프에 참여해서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용인 정신병원에 6주간 인턴 다녀왔습니다. 중증 장애인들과 만나면서 실습에 참여했었고, 사회복지사 1급 강의 캠프에도 참여하고 아미쿠스가 공모전에 당첨되서 서울, 경기 등 많은 기관 방문을 했다. 사회산업캠프 참여 하고 곡성가서 여러 가지 재미있는 활동을 했다.
김재중: 내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전주에있는 사회복지 단체에 다녀왔습니다.
담양에 가서 학우를 만났고 또 순천만에 갔는데 정말 가볼만한 곳이였습니다. 진주와 진주성도 다녀왔습니다. 또 대전도 방문해 항암골 신문을 만드는데 한번가보고 싶어서 방문했고, 생명의 전화재단에서 요즘 자살율이 높아서 걷기 프로그램도 하고 관체험도 하는데 9월 17일날 행사가 있으니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7월 중순에는 반포 종합복지관 인천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자원 봉사를 했습니다.
손주삼: 사회산업캠프에서 현직 사회복지사들 만나서 좋았고, 다른 동기들과 의견나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부산 태종대에도 놀러 갔습니다.
정성우: 몽골을 다녀왔습니다. 현지에 가서 현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러면서 사회복지는 양날의 검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생각한 복지랑 현지에서 필요한 복지는 다르다는 걸 느겼습니다. 그래서 저의 비젼을 찾은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이솔: 방학계획은 알바를 하고 친구랑 놀려 했는데 다른 이유로 알바를 할수 없었다. 방학때 내적인 변화를 이룬 것 같다. 사회복지에 대한 확신은 아직 없는데 사촌동생은 미국 유학가서 꿈도 있고 좋은 대학교에 다니는걸 보면서 많은걸 느꼈고, 또 귀찮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 성공하는 거라고 하는 말씀을 들으며 많은걸 느꼈다.
김유진: 운전면허를 딸려고 했는데 떨어졌고, 알바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했다. 물난리가 나서 한복판에서 떠내려갈뻔 한적도 있고, 알바도 그만두게 됬다. 그리고 나서는 동생 영어를 가르쳤다.
하지영: 교회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새터민 사람들과 해운대도 다녀왔습니다. 나머지 방학은 상담선생님 만나서 일주일에 한두번 이야기하고 피드백을 받았다.
최수현: 비가 많이 와서 친구들과 많이 만나지 못했고, 워드실기를 보러가는날 안경을 안가져가서 못보고 두 번째 실기때는 날짜를 까먹어서 실기를 보지 못했습니다.
윤다영: 방학골 종합사회복지관 실습했고, 그곳에서 주민들끼리 자발적으로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그래서 네트워크 사업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부분이 좋았던 것 같다.
이안실: 사회복지 캠프에 참여하고, 그곳에서 열정적으로 하는 사람이 많아서 부럽다고 생각했다. 교회캠프도 다녀오고, 대전에서도 많은 선배들을 만났다. 그리고 아미쿠스 캠프에 참여해서 3박4일동안 학교사회복지사분들과 장애인 인권단체등을 방문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요번 방학은 내적으로 성장한 계기가 된 것 같다.
김지윤: 야간 공장알바를 해서 번돈으로 그동안 하고 싶었던 헬스다니고 화실도 다녔다.
권지은: 집집마다 설문조사하는 봉사활동을 했는데 사람대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겼다. 그리고 오랜만에 고등학교 선생님을 찾아가서 꿈에 대한 이야기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2학기 계획 의견>
-복지신문 만들기
-스터디 그룹 만들어서 복지에 대한 개념 공부하기
-기관방문
요한이와 제가 각각 10권씩, 복지요결 책을 주문하였습니다.
오늘 낮사람 후배들에게 복지요결 공부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였습니다.
사회복지 학술동아리에 들어온 만큼, 사회복지의 가치와 근본, 사회복지사의 정체성 및 역할에 대해서 알고자 하는 후배들이 많았습니다.
복지요결 공부를 통해서, 후배들이 사회사업적 의미를 고민해 보고 자신들 만의 사회복지의 정체성 및 역할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낮사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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