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
사람냄새 나는 사회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사회사업,
눈물나게 감동하고 하루하루 매순간 감사가 흘러 넘쳐나는 사회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사회사업,
전문적이고 특별한 기술을 가진 사회사업을 하기보다,
지극히 평범하고 예와 성으로써 사회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사회사업,
불쌍한 사람, 특별한 사람, 대상자, 수혜자로 만들지 않고,
평범한 사람으로, 이웃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사회사업,
비록 삶이 어렵고 힘들지라도
그 사람의 남은 자존심을 꼿꼿이 세우고 당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사회사업,
비록 삶이 어렵고 힘들지라도
내 주변에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단 한사람으로 인해 살아갈만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사회사업,
초년생 사회복지사일 때는 이곳 저곳 프로포절, 지원사업 끌어 쓰느라고 정신 없었지만
경험이 더 해지고 지혜가 깊어질수록 당사자의 삶과 사회적 관계를 생각하며 돕고 싶습니다.
사회사업,
초년생 사회복지사일 때는 잘난 척, 전문가인 척 했지만,
경험이 더 해지고 지혜가 깊어질수록 모든 행동에 조심스러워졌고
부족한 스스로를 보며 한 없이 부끄러워집니다.
사회사업,
이웃 간에 인정이 넘치고 감사가 넘치는 사회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사람냄새 나는 사회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사람냄새 나는 사회사업가이고 싶습니다.
현재, 인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정수현선생님
(http://blog.daum.net/dewelfare)
나도 정수현 선생님처럼 사람냄새나는 사회사업을 실천하고 싶다.
복지는 삶, 사람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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