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페이스북으로 맺은 인연, 근처
동네에 살게 되고, 기회가 닿아 벙개로 맥주한잔의 여유를 즐기다!
2012. 07. 14(토) 23:10 만남시작~
얼숲4차 인천정모, 자전거 라이딩, 관장님 수제자전거, Y셔츠 다림질, 복지관평가, 살아가는 이야기로 이야기 꽃을 피우고~
복지관 이야기를 들으면서
직원선생님들을 배려하고 존중해드리려고 노력하시는 관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복지계의 까마득한 후배인 저에게 피가되고 살이 되는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사회복지는 사람이 하는 것이니,
협회에서 근무하시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사귀면 좋겠습니다. 사회복지분야도 좋지만, 타 분야의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는 것도 강력히 추천합니다!
실제 복지관에서 근무를 하다 보면 사회복지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힘듭니다. 자신이 맡은 업무를 잘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사회복지에 대한 큰 그림을 생각하고 고민하기에는 힘이 듭니다. 협회에서서 근무하시면서 사회복지에 대한 큰 그림을 잘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사회복지를 하기 위해서는 경영, 경제, 정치 등의 다양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고, 열심히 배우자!"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후배들에게 빛이 되고 희망이 되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기자신을 성찰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회복지 동지...
동지라는 단어를 좋아하시는 관장님...
관장님과 저도 사회복지 동지 맞지요?^^
후배들이 현장에서 일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고자 노력하시는 관장님, 사회복지 현장의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관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오늘 맥주한잔의 여유~ 행복한 소통의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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