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들...
제12차 복지순레단 24인을 만나다!"
일시 : 2012. 07. 18(수)
장소 : 화랑대역 근처 삼방초 닭한마리,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6시 45분, 일 마치자마자 화랑대역으로 고고씽~
제12차 복지순례단을 만난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향했습니다.
만나는 7월 18일이 초복이었죠! 삼방초 닭한마리집에서 맛있는 저녁밥을 먹고~
꽃대인들끼리 모여서 인증샷도 남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자후배 3명이 있으니, 참으로 든든했습니다. 순례기간동안 막내로서 역할을 잘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선배로서 으쓱하기도 했습니다.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로 가는 발걸음이 참으로 가볍다!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도착!
앉아서 신나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나이서른에 우린~ 어디에있을까~ 젊은날에 높은 꿈이~ 부끄럽진 않을까~~~♪
정보원동문 선배님들도 오랜만에 함께 노래를 부르며, 본인들이 활동했던 그때 그 시절... 추억을 잠시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정보원동문선배님들이 앞으로 나와서 자기소개 및 순례단에게 하고싶은 말을 했습니다.
순례단 24명 앞에 서니 정말 떨렸습니다. 제 차례가 돌아오는 동안 어떻게 소개를 할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고민을 하던 중, 저의 차례가 돌아왔고,
"열정가득, 소통가득! 가슴뛰는 삶을 사는 역동적 사회복지사 김재중입니다. 저는 현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복지순례는 하지 않았지만, 1학년때 단기순례를 4번 정도 했습니다. 저는 섬활5기를 했고, 오늘 여러분을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이야기 많이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보원동문 선배님들의 소개 및 이야기가 끝나고,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제12차 복지순례단 24명을 만나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제12차 복지순례단...
한달여 간의 순례를 통해 느낀점을 들으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복지 실천을 해야겠습니다.
잘 해야겠다. 잘 하고 싶다.”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나는 지금 잘 하고 있는가?
힘! 받고 돌아갑니다.
여러분을 만나서 행복했고,
가슴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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