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촌공동체 지역복지실천사례연구팀 두 번째 모임의 주인장이었습니다. 간식도 준비하고 장소세팅도 하며 즐겁게 모임 준비를 했습니다. 저는 ‘좌충우돌 동네발품이야기’와 성산마을과 인근마을 청년들의 모임 '청사탕' 이야기를 준비했는데요. 선배님들 앞에서 이야기 나누려고 하니 많이 떨렸습니다.
약 2년 동안,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팀에서 실천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저의 활동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었고 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많이 떨리고 긴장되었지만 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서 잘 들어주시고, 제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의 일촌식구들 눈빛을 보았습니다. 힘이 났습니다. 그리고 저의 일터인 이곳으로 와 주셔 많이 감사했습니다.
사실 제가 나눴던 2가지 이야기는 일전에 정리해 놓았던 이야기들이라 따로 발표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어 좋았습니다. 닥쳐서 정리하고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때때로 이야기 나눌 자료를 정리해 놓고 준비해 놓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복지현장에서 멋지게 실천하고 계시는 선배님들과 이야기 나눠서 영광이고 기분 최고에요! 일촌공동체 지역복지실천사례연구팀 파이팅! 4월은 안산으로 갑니다~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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