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에서 '2년'
2013. 05. 20 입사하여
오늘이 성산에서 꽉 채워 2년이 되는 날입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동네를 다니며 주민들과 인사 나눴습니다.
그동안 어떠한 것들을 붙잡고 일했는지 성찰합니다.
"지역사회를 있는 그대로 보고, 지역사회에서 시작합니다."
"주민들과 자주 만나고, 가끔 일하고 자주 먹으니 관계가 좋아졌습니다. 관계가 좋으니 안 되는 일보다, 되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관계 중심'의 실천!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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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당사자 분들을 '사람다움'으로 돕겠습니다.
저는 지역조직팀에서 1년 10개월의 실천을 뒤로하고, 올해 3월부터 사례관리팀으로 와서 팀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시는 팀장님, 서로를 배려하고 협동하는 팀원들과 함께 복지 당사자 분들께 사례관리로서 '사람다움'을 도우며 일하고 있습니다.
'사람다움'을 유지하거나 붙잡으며 일하려고 노력합니다. 당사자를 사람답게, 자기 삶의 주인이 되도록 돕고자 합니다.
특히, 복지 당사자의 삶에 '인정과 소통'이 가득하길 소망하며... 예의와 성을 다하여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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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사람다움'으로 돕겠습니다. 당신의 복지 실천을 응원합니다!
-일꾼 사진동아리 '꽃송이가' 멤버이자 저의 소중한 동료 김소현 선생님께서 40mm 단렌즈로 찍어주셨습니다. 잘 찍어주셨지요?^^ 고맙습니다.
#성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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