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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보관실/가상복지관 '아미쿠스8기'

2년간의 아미쿠스 활동 소감) “현장에 답이 있음에 대한 배움”


“현장에 답이 있음에 대한 배움”

아미쿠스 8기 교육과 김재중


1학년 때 아미쿠스 3기 선배님들이 주최한 “지역사회복지 비전 아카데미”를 참여하면서부터 아미쿠스에 대해서 알고 지냈습니다. 1학년인 제가 보았을 때, 아미쿠스 선배님들의 복지에 대한 열정은 정말 뜨거웠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가슴이 뛰었고 복지를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였습니다. 시간은 흘러 제가 3학년 1학기 때, 아미쿠스 직원모집에 지원을 하였고 면접을 보고 당당하게 아미쿠스8기 직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아미쿠스 직원으로서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준비된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현장기관방문과 여름겨울 실무훈련, 학기 중 현장슈퍼비전, 관심분야 세미나 및 특강참여를 통해 노력하였습니다. 아미쿠스 활동을 하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말을 이해할 수 있었고,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사회사업적인 가치를 최대한 살려서 실천하고 계시는 많은 사회복지사 선배님들을 만나면서, 저 또한 그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실천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공부하고 기록해야함을 알았습니다.

“열심히 걷자! 즐겁게 뛰자! 신나게 날자!” 지난 1년 6개월 동안 아미쿠스 활동을 하면서 항상 외쳤던 구호입니다. 처음에는 어색하였지만, 지금은 친숙한 구호입니다. 오늘도 저는 아미쿠스의 구호처럼 열심히 걷고 즐겁게 뛰고 신나게 날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