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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어르신을 돕기위한 바자회 준비, 물품후원 요청 전화하기! 오늘 하루 일과 가운데 솔~~ 톤으로 신발업체 스물두 군데에 바자회 물품후원 요청을 하고자 전화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김재중 사회복지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복지관에서 저소득 어르신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4월 20일, 21일에 준비 중인데요. 0000에서 물품후원으로 함께해 주실 수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어서 전화 드렸습니다."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업체 담당자와 공손하게 통화했습니다. 직접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설명해드리면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전화로 설명했지만 최대한 상세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질문하는 내용에 성실하게 답변했습니다. # 총 22곳의 업체에 물품후원 요청 시도! 그 결과... *9곳 불가능(바자회에 맞지 않은 .. 더보기
하루를 되 돌아보며_16.09.22.목 13.05.20(월)-16.09.22(목) 하루를 돌아보며 긁적긁적...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팀에서 1년 10개월 사례관리팀에서 1년 6개월이 되어 가는 시점에서 주민만남에 대해 돌아본다. 때는 바야흐로 3년 4개월 전... 면접보는 날, 4시간 일찍 성산마을에 도착하여 동네를 돌아다니며 정자에서 쉬고계시는 주민들께, 동네 미용실에서 이발하며 사장님께, 동네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사장님께 복지관에 오늘 면접보러 온 사람이라며 소개하고, 동네와 주민들, 복지관에 대해 이것 저것 궁금한 점을 여쭤보았다. 다행히 주민들께서는 친절하게 이야기 나누어 주셨고, 면접을 볼때에도 도움이 되었다. 그때 만났던 주민들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다. 많이 고맙습니다. 지역조직팀에서 실천할 때에는 정말 다양.. 더보기
사회복지관의 이상, 강점관점 지역기반 사례관리 개념정리_16.05.31 *사회복지관의 이상 : 사회복지관의 이상은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과 인정'을 만드는 것이며, 우리는 '생태, 강점, 관계'를 주안점으로 두고 일합니다. *강점관점 지역기반 사례관리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복지관의 강점을 활용하고 당사자 중심의 사례관리를 실천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목적 하에 강점관점 지역기반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례관리는 나와 우리 가족이 복잡한 삶의 어려움에 처했을 때,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행복한 삶이 되도록 일정기간 동안 우리가족과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모든 과정입니다.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들이 자기 삶의 객체가 아닌 주체로, 절망이 아닌 희망을 갖고 사는 마을을 만.. 더보기
"임대아파트와 마을만들기, 제약조건은 무엇인가"_13.05.31. 오늘 2시에 실시되는 마을만들기 관련 토론회입니다. 마을만들기에 관심있으신분들은 참석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임대아파트와 마을만들기, 제약조건은 무엇인가" 사회적 약자의 집단 거주지역인 임대아파트에서 주민들의 커뮤니티 확대, 주인의식 강화, 협력네트워크라는 관점속에서 마을만들기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시연대는 2006년부터 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마을만들기를 진행하면서 주인의식을 갖지 못하고 방황하던 임대아파트 주민들의 변화와 마을의 변화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임대아파트라는 특수한 조건속에서 주민들간의 협력을 통해 마을만들기를 활성화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 역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임대아파트에서의 마을만들기를 제약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공론화를 통해 새로.. 더보기
대리로 승진_16.01.04 ​ 저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사로서... 2016년 1월 4일! 오늘은 평생 잊지 못할 날입니다.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실습지도를 시작하는 날이자 대리로 승진하게 되는 날입니다. 또한, 저희 팀에 구자현 팀장님께서 발령받아 오시게 되는 날입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1년 2개월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년 8개월 사회복지사로 실천한지 3년 10개월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성산에 면접보러 왔던날, 2시간 전에 동네에 도착해서 미용실에서 머리도 깎고 동네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사장님께 동네에 대해 여쭤보았던 기억이 머리를 스칩니다. 시간은 참 빠르게 흐른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시간관리가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시간관리 잘 하시는, 노하우가 있으신 선생님께서는.. 더보기
성산에서 2년_15.05.20. ​ 성산에서 '2년' 2013. 05. 20 입사하여 오늘이 성산에서 꽉 채워 2년이 되는 날입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동네를 다니며 주민들과 인사 나눴습니다. 그동안 어떠한 것들을 붙잡고 일했는지 성찰합니다. "지역사회를 있는 그대로 보고, 지역사회에서 시작합니다." "주민들과 자주 만나고, 가끔 일하고 자주 먹으니 관계가 좋아졌습니다. 관계가 좋으니 안 되는 일보다, 되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관계 중심'의 실천! 해 보겠습니다. # 복지 당사자 분들을 '사람다움'으로 돕겠습니다. 저는 지역조직팀에서 1년 10개월의 실천을 뒤로하고, 올해 3월부터 사례관리팀으로 와서 팀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시는 팀장님, 서로를 배려하고 협동하는.. 더보기
성산에서 1년을 돌아보다_14.05.20. ​ 오늘은 성산에 입사하고 1년이 되는 날입니다. 1년동안 어떻게 복지 실천했는지.. 성찰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을 탐구하며 주민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실 수 있도록 돕고, 이웃간에 인정이 넘치는 사회! 이웃들이 서로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 로 나아가는데 얼마나 노력했는지..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의 공생성의 가치를 얼마나 살려서 복지 실천을 했는지.. 얼마나 발로 일을 했는지.. 주민들, 일꾼들, 지역사회와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주민들에게 얼마나 인사드리고 사업에 대해 여쭙고 의논하고 부탁드리며 감사드렸는지.. 생각해 봅니다.. # 실천 함에 있어 아직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하지만, 생각한 바대로.. 일관성을 가지고 실천해 보려 노력했던 .. 더보기
글을 쓰는 사람,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_16.05.30.월 ​ 그래! 오늘이 없는 미래는 없고 오늘 하루하루가 쌓여 미래가 되는거야! 글을 쓰는 사람은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라 했다. 우리가 사회복지사로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어떠한 마음과 태도로 도왔으며, 어떻게 돕고자 하는지 밝히는 글. 주민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함께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한 과정을 밝히는 글. 과정 가운데 주민이 자발적&적극적으로 참여하셨던 내용을 상세히 기록한 글. 이렇게 기록한 글의 주인공인 주민께 당당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글. 이러한 사회사업 글쓰기를 마음 맞는 동료 몇 명과 글쓰기 공동체를 이루어 부지런히 써보고 싶다. 더보기
사회사업 글쓰기 교육_김세진 선생님_16.05.30(월) 마을지향사업에서 복지관 전체 일꾼을 대상으로 첫번째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첫번째 교육주제로 '사회사업 글쓰기'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의 준비와 진행은 지역조직팀 조지혜 팀장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 ​교육은 사회복지사무소 구슬 김세진 소장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총 4가지의 교육 주제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오늘 교육의 핵심을 세가지로 축약해 본다면.. 첫번째, 두번째, 글쓰기의 왕도는 없으며 '많이 읽고, 많이 쓰기!' '자주 읽고, 자주 쓰기!'가 중요합니다. 세번째, 글쓰기를 할때 '바르게 쓰기!' '쉽게 쓰기!' '간결하게 쓰기!'가 중요합니다. 조금더 자세하게 교육내용을 소개합니다. ​김세진 선생님께서는 사회복지사로서 사회사업 글쓰기를 왜 해야 하는지, 담백하게 풀어주셨습니다. ​ ​ .. 더보기
원두커피 한 잔_16.05.19(목) #커피 한잔 준비 ​ 커피 좋아하시는 이 씨 아주머님께서 곧 복지관에 오시기로 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에티오피아 핸드드립 원두커피가 2봉 있어서, 원두커피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아주머님께서 좋아 하실까요?ㅎㅎ 좋아하셨으면 좋겠네요.. ​ 긍정적인 에너지로 삶을 즐겁게 살아가시는 이 씨 아주머님과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씨 아주머니와의 만남 약속한 시간에 아주머님께서 오셨고, 준비해 두었던 커피를 드렸습니다. 아주머님께서는 준비해 주셔 고맙다고 인사해 주셨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좋아해 주시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아주머님과 커피 마시며 이야기 나누다 보니 1시간이 훌쩍 흘렀습니다. 오늘 하루 일과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