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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

저소득 어르신을 돕기위한 바자회 준비, 물품후원 요청 전화하기! 오늘 하루 일과 가운데 솔~~ 톤으로 신발업체 스물두 군데에 바자회 물품후원 요청을 하고자 전화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김재중 사회복지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복지관에서 저소득 어르신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4월 20일, 21일에 준비 중인데요. 0000에서 물품후원으로 함께해 주실 수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어서 전화 드렸습니다."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업체 담당자와 공손하게 통화했습니다. 직접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설명해드리면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전화로 설명했지만 최대한 상세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질문하는 내용에 성실하게 답변했습니다. # 총 22곳의 업체에 물품후원 요청 시도! 그 결과... *9곳 불가능(바자회에 맞지 않은 .. 더보기
대리로 승진_16.01.04 ​ 저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사로서... 2016년 1월 4일! 오늘은 평생 잊지 못할 날입니다.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실습지도를 시작하는 날이자 대리로 승진하게 되는 날입니다. 또한, 저희 팀에 구자현 팀장님께서 발령받아 오시게 되는 날입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1년 2개월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년 8개월 사회복지사로 실천한지 3년 10개월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성산에 면접보러 왔던날, 2시간 전에 동네에 도착해서 미용실에서 머리도 깎고 동네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사장님께 동네에 대해 여쭤보았던 기억이 머리를 스칩니다. 시간은 참 빠르게 흐른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시간관리가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시간관리 잘 하시는, 노하우가 있으신 선생님께서는.. 더보기
성산에서 2년_15.05.20. ​ 성산에서 '2년' 2013. 05. 20 입사하여 오늘이 성산에서 꽉 채워 2년이 되는 날입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동네를 다니며 주민들과 인사 나눴습니다. 그동안 어떠한 것들을 붙잡고 일했는지 성찰합니다. "지역사회를 있는 그대로 보고, 지역사회에서 시작합니다." "주민들과 자주 만나고, 가끔 일하고 자주 먹으니 관계가 좋아졌습니다. 관계가 좋으니 안 되는 일보다, 되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관계 중심'의 실천! 해 보겠습니다. # 복지 당사자 분들을 '사람다움'으로 돕겠습니다. 저는 지역조직팀에서 1년 10개월의 실천을 뒤로하고, 올해 3월부터 사례관리팀으로 와서 팀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시는 팀장님, 서로를 배려하고 협동하는.. 더보기
성산에서 1년을 돌아보다_14.05.20. ​ 오늘은 성산에 입사하고 1년이 되는 날입니다. 1년동안 어떻게 복지 실천했는지.. 성찰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을 탐구하며 주민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실 수 있도록 돕고, 이웃간에 인정이 넘치는 사회! 이웃들이 서로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 로 나아가는데 얼마나 노력했는지..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의 공생성의 가치를 얼마나 살려서 복지 실천을 했는지.. 얼마나 발로 일을 했는지.. 주민들, 일꾼들, 지역사회와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주민들에게 얼마나 인사드리고 사업에 대해 여쭙고 의논하고 부탁드리며 감사드렸는지.. 생각해 봅니다.. # 실천 함에 있어 아직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하지만, 생각한 바대로.. 일관성을 가지고 실천해 보려 노력했던 .. 더보기
글을 쓰는 사람,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_16.05.30.월 ​ 그래! 오늘이 없는 미래는 없고 오늘 하루하루가 쌓여 미래가 되는거야! 글을 쓰는 사람은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라 했다. 우리가 사회복지사로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어떠한 마음과 태도로 도왔으며, 어떻게 돕고자 하는지 밝히는 글. 주민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함께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한 과정을 밝히는 글. 과정 가운데 주민이 자발적&적극적으로 참여하셨던 내용을 상세히 기록한 글. 이렇게 기록한 글의 주인공인 주민께 당당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글. 이러한 사회사업 글쓰기를 마음 맞는 동료 몇 명과 글쓰기 공동체를 이루어 부지런히 써보고 싶다. 더보기
사회사업 글쓰기 교육_김세진 선생님_16.05.30(월) 마을지향사업에서 복지관 전체 일꾼을 대상으로 첫번째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첫번째 교육주제로 '사회사업 글쓰기'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의 준비와 진행은 지역조직팀 조지혜 팀장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 ​교육은 사회복지사무소 구슬 김세진 소장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총 4가지의 교육 주제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오늘 교육의 핵심을 세가지로 축약해 본다면.. 첫번째, 두번째, 글쓰기의 왕도는 없으며 '많이 읽고, 많이 쓰기!' '자주 읽고, 자주 쓰기!'가 중요합니다. 세번째, 글쓰기를 할때 '바르게 쓰기!' '쉽게 쓰기!' '간결하게 쓰기!'가 중요합니다. 조금더 자세하게 교육내용을 소개합니다. ​김세진 선생님께서는 사회복지사로서 사회사업 글쓰기를 왜 해야 하는지, 담백하게 풀어주셨습니다. ​ ​ .. 더보기
'감사한 하루, 그리고 성찰' '감사한 하루, 그리고 성찰' (오늘 가정방문을 나가며 '성산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성황리에 마을축제를 했습니다. 함께해 주신 동료, 주민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응원해 주신 여러 선생님들께도 감사 인사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 저는 마을축제 일꾼TFT로 주민들과 함께 축제 준비하느라 몸도 마음도 분주했습니다. 사례관리로 만나는 주민 가운데 급하게 요청하시거나 연락주시지 않으셨던 주민의 경우, 연락드리거나 잘 만나뵙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별 일은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하루에 한 가정씩, 가정방문으로 찾아뵈며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운동화 끈! 단단히 동여매고 발품팔며 실천하겠습니다. # 오늘은 성산아파트에서 오랫동안 살아오신 오 씨 아저씨 댁.. 더보기
복지관 사회사업 : 사례관리팀 '팀 단위 학습' 과정 두번째 모임 후기_150408(수) 오늘 공부모임이 저에게 정말 의미있었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과정기록, 특히 이야기 형식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형식으로 하는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사례관리팀에서 일한지 한 달, 한 달 동안 음슴체로 상담일지 기록한 것을 돌아보았습니다. "" 안에 당사자 분들이 이야기 해 주신 말을 그대로 담은 것은 잘 했다고 생각이 되나, 모든 상황을 담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음슴체로 작성한 상담기록은 한계가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 형식으로 하는 기록을 꾸준히, 잘 해 보아야 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사례관리,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례관리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는 일입니다. 그러니 과정기록을 이야기 형식으로 적어야 합니다. 당사자가 어떻게 되기를 기대하며 매 순간 .. 더보기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 첫출근 첫 출근 처음이라는 단어가 저를 설레이게 만듭니다. 성산동 마을에서 겸손히 여쭙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감사하면서 복지실천 하겠습니다. # 이번주 1주일간 신입직원교육이 실시된다. 경청하고, 모르는 것은 적극 여쭤보고, 맡은 사업을 철저하게 파악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으로 효율적으로 활용함이 필요하다. 특히, 오전시간에 집중도가 높은 시간을 잘 활용함이 그날 하루를 좌우 한다. SNS에 글을 작성하는 것은 줄이되, Blog에 글 쓰는 것은 늘리자. 하루 하루 기록으로 잘 남겨두자. 책상은 항상 깨끗하게 정리정돈하고, 나의 뱃살도 정리정돈해야겠다. 살도 빼고, 마음의 근심도 빼야겠다.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 하루 30분씩 꼬박 운동하고, 야식은 먹지않기. # "복지관 마을지향으로 일하기" 책을 열심히 읽.. 더보기
'복지수상록' 요즈음 복지수상록 책을 다시 꺼내어 읽고 있습니다. - 책소개 사회사업, 착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기만 하면 될까? 복지사업이 늘어나는 만큼 자존심, 염치, 감사, 자연력을 잃어가는 사람이 많아지지 않는가? 각종 지원과 후원이 이웃 관계를 멀어지게 만들지 않는가? 사회사업가가 힘써 이루려고 하는 세상은 어떤 세상인가? 저마다 제 마당 제 삶터에서 이웃과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사회! 남녀노소 빈부강약이 어우러져 사는 사회! 사회사업의 향방과 이치를 생각하고 실천하며 쓴 글. # 사회사업은 사업프로그램을 구실로 사람과 사회를 도모합니다. 인격과 바탕을 기르고, 복지가 보통 사람들의 마땅한 사람살이가 되도록 돕는 일입니다. 개인이나 지역사회가 품고 있는 문제를 수술실에 격리해서 외과수술하는데 착념하기보다는 자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