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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예비군 훈련(6년차)에 참여하며 놀라운 경험을 하였습니다._150422 오늘 예비군 훈련(6년차)에 참여하며, 놀라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사람에 대한 믿음'이 수동적이었던 예비군을 능동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다소 말을 잘 안 듣는다고 생각되는 예비군들과 훈련받으며 '사람'에게는 자주성(주체의식, 역량)과 사회성&공생성(관계, 소통)의 속성이 있음을 경험하였습니다. 예비군은 수동적이라는 저의 편견을 깨는 경험이라 나눕니다. •자주성 예비군에게 통제와 억압이 아닌, 개개인에게 책임성과 자율성을 부여하니 예비군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하였습니다. 예비군은 주체의식과 훈련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역량이 있었습니다. 물론, 훈련을 빨리 완료하는 분대 순서대로 조기퇴소라는 당근이 있었습니다만~ ^^ 사람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사회성&공생성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 더보기
변화! 누가 시작할 일인가? / 한덕연선생님 변화! 누가 시작할 일인가? 나로서는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상황이 있습니다. 제도나 조직이 좌우하는 일이 있습니다. ‘내가 하기 나름’이라...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내가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제도가 바뀌고 공무원이 바뀌고 운영자가 바뀌고 직원들이 바뀔 때까지 기다릴 일이 아닙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일, 방법을 찾아 시도해야 합니다. 실무자는 제도나 윗사람 탓하지 말고, 기관장은 직원들 탓하지 말고, 팀장은 팀원이나 관리자 탓하지 말고, 저마다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봅시다. 한 가지만이라도 제대로 해 봅시다. 끝내 뜻을 이룰 수 없다면 물러납시다. [복지야성_한덕연. P17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