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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보관실/가상복지관 '아미쿠스8기'

"Amicus, BSD 만나다."

"Amicus, BSD 만나다."
                                                            
                                                                                 꽃동네대학교 부설 가상복지관 
                                                                               아미쿠스8기 교육과장 김재중

2011년 11월 12일 금요일 19시, 행동하는복지연합 사무실에서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 학술 동아리 BSD(Bible Study for Diakonia)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처음에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아미쿠스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아미쿠스에 대해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BSD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BSD는 1996년,교회사회사업 연구로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선배님 초청특강∙기관방문∙책모임∙봉사활동∙복지캠프 참석∙학습여행 활동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현장에 계시는 실무자선배님들을 찾아 뵙고 이야기 들으면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준비된 사회복지사로서 거듭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동아리라고 느꼈습니다.

21시 30분부터는 '복지영상‘ 이성종선생님을 만나서 함께 복지영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성종선생님의 복지카메라는 '강점관점에 핵심'을 두고 영상과 사진, 기록을 하십니다. 우리가 말하는 대상자분들이 편하게 말씀을 하실 수 있도록 대상자분들의 이야기에 최선을 다해서 들으시고 '경청'하십니다.

이성종선생님의 복지카메라는 기관의 핵심가치에 중점을 두고 '기관의 핵심가치'를 잘 살려서 영상기록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십니다. 기관의 핵심가치를 잘 살려서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깨알같은 기록'이 중요합니다. '섬세한 기록'과정이 중요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오래된 이야기, 오래된 기록일수록 가치가 있습니다.”라는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24시까지 이성종선생님의 강의를 잘 듣고, 숙소로 이동하여서 잠을 잤습니다.

11월 13일 토요일, 6시에 기상하여 아침식사를 김밥으로 하였습니다. 김밥을 맛있게 먹고, 대청호로 트레킹(Tracking : 가벼운 산행)을 하기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대청호를 바라보면서 두명씩 짝지어 트레킹하였습니다. 살아가는 이야기도 하고, 사회복지에 대해서 고민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처음으로 BSD와 만났습니다. 사회복지를 배우고 있는 예비사회복지사로서, 함께 강의도 듣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회복지에 열정가득한 BSD와의 만남은 행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