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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예비군 훈련(6년차)에 참여하며 놀라운 경험을 하였습니다._150422 오늘 예비군 훈련(6년차)에 참여하며, 놀라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사람에 대한 믿음'이 수동적이었던 예비군을 능동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다소 말을 잘 안 듣는다고 생각되는 예비군들과 훈련받으며 '사람'에게는 자주성(주체의식, 역량)과 사회성&공생성(관계, 소통)의 속성이 있음을 경험하였습니다. 예비군은 수동적이라는 저의 편견을 깨는 경험이라 나눕니다. •자주성 예비군에게 통제와 억압이 아닌, 개개인에게 책임성과 자율성을 부여하니 예비군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하였습니다. 예비군은 주체의식과 훈련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역량이 있었습니다. 물론, 훈련을 빨리 완료하는 분대 순서대로 조기퇴소라는 당근이 있었습니다만~ ^^ 사람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사회성&공생성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 더보기
“지역 안에서 뜻을 가지고 뜻깊게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사례관리 '팀 단위 학습' 첫 모임을 마치고_150407 “지역 안에서 뜻을 가지고 뜻깊게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사례관리 '팀 단위 학습' 첫 모임을 마치고(4/3-4)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김재중 사회복지사 설레임 가득한 마음으로 팀원들과 연수 장소로 향했습니다. 연수 장소에 도착하여 처음 만나뵙는 선생님들과 인사나누니 어떤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지 잘 몰랐습니다. 민망하기도 하고 많이 어색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함께 고민거리를 나누고 저녁식사 후 산책을 하며 서로를 조금씩 알아갔습니다. 서로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만나서 인사 나누는 것 보다, 헤어질 때 인사나누며 이야기 나눌 거리가 더욱 많았습니다. 모든 과정이 끝났을 때 함께 하는 선생님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어제와 오늘, 복지관 사례관리팀.. 더보기
일촌공동체 지역복지실천사례연구팀 모임에서 소통의 이야기 나눔 후기_150320(금) 오늘은 일촌공동체 지역복지실천사례연구팀 두 번째 모임의 주인장이었습니다. 간식도 준비하고 장소세팅도 하며 즐겁게 모임 준비를 했습니다. 저는 ‘좌충우돌 동네발품이야기’와 성산마을과 인근마을 청년들의 모임 '청사탕' 이야기를 준비했는데요. 선배님들 앞에서 이야기 나누려고 하니 많이 떨렸습니다. 약 2년 동안,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팀에서 실천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저의 활동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었고 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많이 떨리고 긴장되었지만 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서 잘 들어주시고, 제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의 일촌식구들 눈빛을 보았습니다. 힘이 났습니다. 그리고 저의 일터인 이곳으로 와 주셔 많이 감사했습니다. 사실 제가 나눴던 2가지 이야기는 일전에 정리해 놓았던 이야기들이라 따로 발표준.. 더보기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 첫출근 첫 출근 처음이라는 단어가 저를 설레이게 만듭니다. 성산동 마을에서 겸손히 여쭙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감사하면서 복지실천 하겠습니다. # 이번주 1주일간 신입직원교육이 실시된다. 경청하고, 모르는 것은 적극 여쭤보고, 맡은 사업을 철저하게 파악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으로 효율적으로 활용함이 필요하다. 특히, 오전시간에 집중도가 높은 시간을 잘 활용함이 그날 하루를 좌우 한다. SNS에 글을 작성하는 것은 줄이되, Blog에 글 쓰는 것은 늘리자. 하루 하루 기록으로 잘 남겨두자. 책상은 항상 깨끗하게 정리정돈하고, 나의 뱃살도 정리정돈해야겠다. 살도 빼고, 마음의 근심도 빼야겠다.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 하루 30분씩 꼬박 운동하고, 야식은 먹지않기. # "복지관 마을지향으로 일하기" 책을 열심히 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