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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주민을 편견없이 만나며 경청해야 합니다. 공감해야 합니다._16.05.18(목) 지난주에 복지관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직접 찾아오셨던 배 씨 아저씨 댁으로 오늘 가정방문 다녀왔습니다. 가정방문은 사회복지사의 안전을 위해 2인 1조로 다닙니다. 오늘은 박지혜 선생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 1년 전, 배 씨 아저씨께서는 현재와 비슷한 어려움으로 복지관에 찾아오셨지만, 복지관에서는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복지관 사회복지사가 붙잡고 돕기 어려운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배 씨 아저씨, 그리고 가족분들과 만나고 연락했던 마포구정신건강증진센터 김남훈 선생님과 어제 전화통화 했습니다. 10분 넘게 통화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김남훈 선생님께서 자세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지난주 팀장님께서 배 씨 아저씨 응대하고난 뒤, 공유해 주신 정보와 비슷했습니.. 더보기
선한 마음을 가진 주민활동가의 존재감, 동네활동하는데 큰 힘이 되요!(14.05.15(목) ​ 선한마음을 가진 주민자원활동가의 존재감.. 동네활동하는데 큰 힘이 되요!(14.05.15.목) 어머님~ 이 폴라로이드 사진이요~ 제 친구들한테 보여 줘도 되요?" "응~ 그럼 되지.. 마치 아들같이 나왔네~ㅋㅋ" # 오늘 복지관에서 가정의날 행사를 했는데, 나눔카페 '하루'도 먹거리부스에서 음료 판매로 함께 했어요. 지난달까지 나눔카페에서 카페지기로 활동하시다가 손주를 봐야되서 활동을 못하신다고 하셨는데.. 가정의날 행사에서 나눔카페가 음료 판매로 함께 하게 되어 일손을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해주신다고 하신 어머님이십니다~^^* 어머님 : 내가 도울수 있을 것 같아.. 재중 : 손주들은 어떻하구요? 어머님 : 그날은 어차피 내가 행복한도서관에서 12시까지 일하니깐.. 내가 도울수 있을.. 더보기
'감사한 하루, 그리고 성찰' '감사한 하루, 그리고 성찰' (오늘 가정방문을 나가며 '성산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성황리에 마을축제를 했습니다. 함께해 주신 동료, 주민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응원해 주신 여러 선생님들께도 감사 인사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 저는 마을축제 일꾼TFT로 주민들과 함께 축제 준비하느라 몸도 마음도 분주했습니다. 사례관리로 만나는 주민 가운데 급하게 요청하시거나 연락주시지 않으셨던 주민의 경우, 연락드리거나 잘 만나뵙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별 일은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하루에 한 가정씩, 가정방문으로 찾아뵈며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운동화 끈! 단단히 동여매고 발품팔며 실천하겠습니다. # 오늘은 성산아파트에서 오랫동안 살아오신 오 씨 아저씨 댁.. 더보기
“지역 안에서 뜻을 가지고 뜻깊게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사례관리 '팀 단위 학습' 첫 모임을 마치고_150407 “지역 안에서 뜻을 가지고 뜻깊게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사례관리 '팀 단위 학습' 첫 모임을 마치고(4/3-4)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김재중 사회복지사 설레임 가득한 마음으로 팀원들과 연수 장소로 향했습니다. 연수 장소에 도착하여 처음 만나뵙는 선생님들과 인사나누니 어떤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지 잘 몰랐습니다. 민망하기도 하고 많이 어색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함께 고민거리를 나누고 저녁식사 후 산책을 하며 서로를 조금씩 알아갔습니다. 서로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만나서 인사 나누는 것 보다, 헤어질 때 인사나누며 이야기 나눌 거리가 더욱 많았습니다. 모든 과정이 끝났을 때 함께 하는 선생님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어제와 오늘, 복지관 사례관리팀.. 더보기
일촌공동체 지역복지실천사례연구팀 모임에서 소통의 이야기 나눔 후기_150320(금) 오늘은 일촌공동체 지역복지실천사례연구팀 두 번째 모임의 주인장이었습니다. 간식도 준비하고 장소세팅도 하며 즐겁게 모임 준비를 했습니다. 저는 ‘좌충우돌 동네발품이야기’와 성산마을과 인근마을 청년들의 모임 '청사탕' 이야기를 준비했는데요. 선배님들 앞에서 이야기 나누려고 하니 많이 떨렸습니다. 약 2년 동안,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팀에서 실천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저의 활동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었고 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많이 떨리고 긴장되었지만 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서 잘 들어주시고, 제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의 일촌식구들 눈빛을 보았습니다. 힘이 났습니다. 그리고 저의 일터인 이곳으로 와 주셔 많이 감사했습니다. 사실 제가 나눴던 2가지 이야기는 일전에 정리해 놓았던 이야기들이라 따로 발표준.. 더보기
주민들을 잘 돕기 위한! 주민들을 위한 기록을 해 봅시다._신수정팀장님 말씀_150319 올 한해.. 평가를 위한 기록 보다 주민들을 잘 돕기 위한! 주민들을 위한 기록을 해 봅시다. -오늘 첫번째 팀학습 시간에 신수정​ 팀장님께서 기록에 대해 들려주신 내용이 마음에 콕! 박힘, 감동과 격한 공감을 함- 기록! 기록의 중요성을 새삼~ 다시 느끼는 요즈음입니다. # 기록에 대해 생각하니 작년에 정수현​ 선생님의 글쓰기 이야기를 들으며 정호영​ 선생님께서 글쓰기에 대해 쓴 글이 생각나네요. 글쓰기 삶의 혁명이다. 왜냐하면 기록된 것이 성찰의 구체적인 기준이며 성장의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정수현선생님의 글쓰기 이야기를 들으며 정호영선생님이 씀- # 올 한해, 새로운 동료들과 즐겁게~ 주민들을 위한 기록, 동료들과 저의 성장을 위한 글쓰기~ 해 보겠습니다. 각자 쓴 글에 대해서 서로 읽어보고 지지.. 더보기
첫 가정방문! 신수정 팀장님과 함께..^^_150316 미소가 아름다우시인 신수정 팀장님과 함께 첫 가정방문! 다녀왔어요~^_______^ 인사성이 밝고 예의바른 아이들이 눈에 쏘옥~ 지금처럼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발로 일하는 사람! 할 일이 보이고! 살려 쓸수 있는 것이 많이 보이는 첫걸음인 것 같습니다. 올 한해에도 새로운 동료들과 발바닥이 닳도록 부지런히 동네를 다니며 강점관점 지역기반 사례관리를 실천해 볼까 합니다. 해 봅시다~^^ #가정방문 #성산존 #강점관점 #지역기반 #사례관리 더보기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 첫출근 첫 출근 처음이라는 단어가 저를 설레이게 만듭니다. 성산동 마을에서 겸손히 여쭙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감사하면서 복지실천 하겠습니다. # 이번주 1주일간 신입직원교육이 실시된다. 경청하고, 모르는 것은 적극 여쭤보고, 맡은 사업을 철저하게 파악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으로 효율적으로 활용함이 필요하다. 특히, 오전시간에 집중도가 높은 시간을 잘 활용함이 그날 하루를 좌우 한다. SNS에 글을 작성하는 것은 줄이되, Blog에 글 쓰는 것은 늘리자. 하루 하루 기록으로 잘 남겨두자. 책상은 항상 깨끗하게 정리정돈하고, 나의 뱃살도 정리정돈해야겠다. 살도 빼고, 마음의 근심도 빼야겠다.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 하루 30분씩 꼬박 운동하고, 야식은 먹지않기. # "복지관 마을지향으로 일하기" 책을 열심히 읽.. 더보기